ZARA 자라 인디텍스 2020년 3분기 매출 감소

 

안녕하세요 프라우홍이에요:)

유럽에서 아마 사람들이 좋아하는 브랜드 또는 자주 애용하는 브랜드 하면

아마 자라가 빠질 수 없을 텐데요!!

 

아무리 좋아해도 코로나는 이기지 못하나 봅니다 

 

 

 

아무래도 유럽에는 계속해서 록다운으로 영업하는데 제약이 있어서 더더욱 그랬던 것 같아요

 

글로벌 패션 브랜드인 자라 3분기 (8월 1일~ 10월 31일)에 전년대비 14% 감소한

60억 5천만 유로 (대략 8조 499억)의 매출을 기록하며

이익도 전년대비 13% 줄어든 8억 6천600만 유로(대략 1조 1천522억 원) 기록했다고 발표했는데요

 

매출과 이익이 전 분기인 2분기에 대폭 개선됐지만, 유럽 시장에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록다운이 계속되면서 예년에 비해 큰 제약을 받았지요

 

 

 

하지만 소비자들의 집콕 소비가 증가하면서 3분기 온라인 판매는 전년대비 76% 증가했다고 하네요

 

 

자라 옷은 입어보는 거랑 또 인터넷으로 보는 거랑 다르고, 아무래도 옷이 외국인 체형에 맞게

나오다 보니 개인적으로 매장에서 입어보고 구입하는 편인데...

나가지를 못하니 집에서 자꾸 주문을..... 하하

그래도 자라는 반품하는 게 간단하고 쉬워서 부담 없이 주문해서 입어보고

아니다 싶은 건 다시 돌려보내고... 편하게 쇼핑하는것 같지만 은근 번거롭기도....^^;;

 

블랙프라이데이 때 쇼핑을 하고선 이제 그만! 했는데

이번 겨울 세일을 어마어마하게 하는 걸 보고... 또 아이들꺼 남편꺼 제꺼 잔득 주문을 해버렸네요

(시기가 어려워서 그런가 보통 세일을 하면 일부만 세일을 해서

위시리스트에 담아놓은것들이 전부 세일하는 걸 본 적이 없는데.. 이번에는 전부 세일 품목으로 들어가서

추리고 추려서 결제 완료ㅎㅎㅎㅎ)

 

 

자라 스페인 인디텍스 그룹의 경쟁 기업인 H&M은 4분기 매출 역시 전년대비 10% 감소했다고 하네요

 

 

하루빨리 코로나로 벗어나 활기찬 패션계도 우리의 소중한 일상도 돌아왔음 좋겠네요!

재미있게 보셨다면 공감 하트 꾸욱 부탁드려요 :)

 

그럼 또 다양한 패션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