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라우홍이에요 :)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좀 더 편안하고 아늑한 집을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때마침 아이들도 커서 좀 더 큰집으로 이사를 가야 하는 상황인데
코로나로 인해 맘 편히 집을 알아볼수도 없고 마음에 드는 집, 괜찮은 집 찾기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이왕 살집 제대로 된 집을 구했으면 하는 마음에
하우스 전원주택을 찾다가 인건비가 너무 비싼 독일에서 리모델링하는 비용으로 아예 집을 지을까?
하며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데요
그중 마음에 들었던 집들을 하나씩 모아볼까 합니다 ^^
정말 코로나가 좀 잠잠해지면...일이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니 말이죠
집을 구하거나 집을 짓거나
젤 중요한건 예쁜 걸 떠나서 실용성 있는 구조인지, 내가 원하는 동선의 집인지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이 집의 가장 큰 장점이자 맘에 들었던 부분 중 하나
바로 거실과 식사공간이에요
큰 창문 누구나 가지고 있는 로망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너무 많으면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데
이 집은 정원으로 향하는 전망으로 큰 창문 3개로 펑 뚫려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집 현관 모습이에요
거실 모습이에요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식사 공간
딱 제가 원하는 구조에 큰 창문까지 너무 예쁜 것 같아요
식사 공간 뒤로 오픈 부엌으로 주부라면 딱 원하는 동선이지 않을까 싶어요
1층 설계도 모습이에요
1층에는 홈오피스용 작은 방 하나 , 화장실, 세탁실, 오픈형 부엌에 거실
2층 설계도
방이 3개가 있어요
아이들 방 2개 마스터룸 욕실 (방마다 작은 창문이 두 개씩 있어서 빛도 잘 들어올 것 같네요)
아이들 방 역시 큼직하게 빠져서 침대 옷장 및 팩상이 편안하게 수용될 수 있는 공간이며
마스터룸에는 작은 드레스룸도 포함
불필요한 공간 없이 정말 딱 필요한 공간을 널찍하게 잘한 것 같아서
마음에 드는 전원주택 중 하나랍니다!!
찾아보다 보면 비슷비슷해 보이는 것 같지만 크기에 따라서 또 구조에 따라서 큰 차이가 있다고 해요
결론
이 집의 가장 큰 장점이자 마음에 드는 공간이 바로 거실과 식사 공간이 아닐까 싶어요
그럼에 또 예쁜 전원주택을 찾게 되면 공유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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