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다시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어제 1000명대를 찍었다는 뉴스를 접하게 되었는데요.
1200명을 넘어선 이 숫자는 지난 겨울 3차 대유행 이후 최대 숫자라고 해요.
또 수도권의 확산세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는 상황에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량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까지 늘고 있어서 다시한번 코로나 대유행이 일어나는거 아니냐 라는 우려도 많다고 해요 7월에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발표하기로 했는데, 상황이 좋지 않아 오늘 7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수도권 지역에 적용하고 있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일주일 연장하기로 했다고 해요.
특히 수도권의 코로나19 감염이 활동량이 많은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다며 "20~30대 분들께 요청드린다. 현재 증상이 없더라도 가까운 선별 검사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으실 것을 요청드린다.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학교 모두 다를 지키는 일이고 나라를 지키는 일"이라며 협조를 당부했다고 해요.
또 김 총리는 서울시에 각 자치구별로 최소 2개 이상의 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주점이나 유흥시설, 학교 등 20~30대의 이용 빈도가 높은 곳에서 집중적으로 선제검사를 실시 하겠다고 밝혔다고 해요.
수도권 하루 평균 636명정도 확진수를 보이면서, 새로운 거리두기 적용시 오히려 방역 완화 오인될 가능성이 높아 기존 코로나 거리두기를 연장하는 이유라고 해요.
그래서 수도권은 기존과 같이 일주일 더 코로나 거리두기 2단계 방역 조치가 계속됩니다.
실내체육시설과 노래연습장 등은 지금처럼 오후 10시까지로 영업이 제한되며, 식당이나 카페는 매장 내에서는 오후 10시까지만 영업할 수 있고 이후에는 포장·배달만 가능
수도권 내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홀덤펍 등 유흥시설 6종은
일주일 더 문을 닫아야 한다고 해요
돌잔치를 비롯해 각종 행사는 100명 미만, 즉 99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직장 동료나 친구 등을 만나는 사적 모임 역시 지금과 같이 4명까지로 제한됩니다.
다만 동거 가족이나 돌봄이 필요한 경우, 임종을 앞둔 경우는 예외이며, 부모님과 자식, 손주 등 직계가족이 모이는 경우 역시 지금처럼 8명까지는 만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심야시간대 이동 최소화를 유도하기 위해 대중교통 운행시간을 조정한다고 합니다.
버스는 7월 8일 목요일부터, 지하철은 7월 9일 금요일부터 밤 10시 이후 20% 감축 운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또 김 총리는 "만약 2~3일 더 지켜보다가 그래도 이 상황이 잡히지 않으면 새로운 거리두기의 가장 강력한 단계까지도 조치를 취해야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고 하는데요.
수도권에서 새로운 코로나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하면 기존 조치보다 개인 방역은 강화되면서 유흥시설 운영 재개,
실내체육시설 제한 해제 등으로 오해할수도 있을 것 같으면서,
개인방역만 강화한다고 해서 지금 확진자수를 봐서는 쉽게 잡히지 못할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통제관은 유행 상황이 나빠지면 새로운 코로나 거디루기 최고 단계인 4단계 적용도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4단계를 적용하게 되면 다시 모임을 하지 못하고 외출을 최소화 하는 단계로
또다시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될까바 조금은 걱정이 되네요.
힘들게 온 국민이 고통과 희생하며 유지해온 코로나 방역의 둑이 무너지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풀지 않고 인내와 노력이 필요한 시간인것 같아요.
힘들지만 조금만 더 참고 함께 싸워 이겨서 다시 원래의 일상으로 언능 돌아오길 오늘도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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