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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정보/오늘의운세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 정리 및 백신 종류

by 놀이공간 2021. 3. 3.

안녕하세요

코로나(코로나19) 백신이 국내에 공급되면서 우리나라도 접종을 시작하였습니다.

계속해서 신규 확진이 300명대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계속해서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하고 있는데요

가장 먼저 코로나 백신을 맞는 사람은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을 시작으로 이어서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에 입소한 환자들, 해당병원.시설에서 일하는 종사자분들이라고 합니다. 고령자 같은 고위험군, 의료진 등 사회 필수서비스 인력을 제외한 일반 사람들의 접종은 대부분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다고 하며, 일반인 중에서도 나이가 많은 사람, 만성질환을 가진 사람, 교육이나 보육 시설 종사자 등이 먼저 백신을 맞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좀 더 자세히 코로나 접종 순서 정리 및 백신 종류에 대해서 총정리를 해보았습니다.

 

 

2월26일부터 시작된 코로나 백신 접종, 현재까지 총 23,086명이 접종했다는 보고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어떤 백신이 도입되는가?

 

국내 도입하는 코로나 백신은 바이러스 백신 2종(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얀센 코로나19 백신),

mRNA 백신2종(화이자 코로나19 백신,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재조합 백신 1종(노바벡스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구매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합니다.

 

국제백신공급기구 1천만명 분, 아스트라제네카 1천만명 분, 화이자 1천3백만명 분, 얀센 6백만명 분, 

모더나 2천만명 분, 노바백스 2천만명 분이며, 현재 우리나라에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은 특례수입 승인 되었으며,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역시 허가 된 상태라고 합니다.

 

 

각 백신별 특성에대해서도 간략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은 보관온도가 –90℃∼-60℃로 보관을 위해 초저온냉동고가 필요하며, 초저온냉동고가 구비되어 있는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은 접종 전 희석 전처리 과정이 필요하며, 21일 간격으로 2회 접종 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은 2℃∼8℃에서 냉장보관 할 수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사항은 4주~12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나, 접종 간격이 넓을수록 예방효과 및 면역반응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어 8주~12주로 접종을 권고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은 28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얀센 코로나19 백신은 1회 접종합니다.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은 위팔의 삼각근 부위에 맞는 근육주사입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

우선 2~3월에는 최우선 접종 대상은 현장에서 코로나 환자 치료하는 의료진입니다.

다음 보건의료인 등 위험 의료기관 직원, 요양병원 및 시설 관계자 중심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합니다.

이후 중증환자의 이용이 많은 의료기관의 보건 의료인과 코로나 1차 대응요원(119 구급대, 검역관, 역학조사관등)으로

대상을 확대한다고 합니다.

 

 

그 다음 대상군별로 1~3분기 중에서도 조금씩 나눠져 있습니다.

2분기부터는 대규모 접종이 본격화 되는 걸 보실 수 있으며, 백신 종류가 늘고 접종 대상도 다양해지면서

어느 집단에 어떤 백신이 적합한지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요

 

아직 코로나 백신 물량이 세계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우리나라가 계약한 총 7,900만명분 백신의 상당수는

하반기에 들어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다수 성인은 하반기에 3분기 경에 들어서야 백신 접종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 국민이 코로나 예방접종 대상이지만,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을 확대한다고 하니 백신이 국내에 들어오는 일정과

물량이 구체적으로 확정될 때마다 접종 계획을 계속해서 발표해줄 계획이라고 해요

 

2020년 초에 시작되어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고, 짧은 시간동안 우리 모두의 생활을 뒤바꿔 놓았지만

올해는 꼭 종식되어 다시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며 오늘도 희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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