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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패션 info/클로짓

'더 크라운'의 다이애나 왕세자비 엠마코린 13가지 의상비교!!

by 놀이공간 2020. 11. 21.

 

안녕하세요 프라우홍이에요:)

더크라운 시즌4가 공개되면서 이번 시즌 역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보시는 것 같아요

 

더크라운 하면 의상 이야기가 빠질 수 없는데요! 

제작비의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는 의상! 그만큼 엄청난 신경을 쓴 것이 느껴지는데요

정말 실제 입었던 옷과 비슷한 수준을 넘어 말문이 막힐 정도로 비슷하게 만들어

실제와 드라마를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오늘은 정말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입은 옷과 더크라운에서 엠마 코린이 역할 중에 입은 옷 13가지

비교 사진을 모아보았는데요! 

그럼 같이 구경해보아요

 

 

 

다이애나 스트리트 스타일

'엠마 코린은 다이애나 공주 연기하기 위해 태어났습니다'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헤어 및 메이크업에 상당히 신경을 썼다고 해요

코린의 머리 컬러가 다이애나 비의 머리 컬러와 배우 비슷하여 메이크업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유지하며

젊은 다이애나를 묘사하기 위해 1980년에 찍은 파파라치 사진을 토대로 연출한 거라고 하는데

정말 너무 비슷한 것 같아요

 

 

 

 

 

 

 

재미난 이야기로 당시 다이애나는 패션에 대한 감각이 별로 없었고, 약간 구식? 촌스러움이 있었지만

그 이유 때문에 사랑스러웠다고 하는데요!

40년이 지난 후, 당시 관심받지 못했던 스웨터 그녀의 전설적인 양 스웨터를 2020/21 가을 겨울 컬렉션 로잉 블레이저 브랜드에서

새롭게 다시 출시된다고 해요!

 

 

 

 

 

 

업무 외 모습

이 사진은 1980년대 스코틀랜드의 발 모랄 지역에서 찰스 왕세자와 함께 걷고 있는 모습을

더 크라운에서는 시아버지 필립 왕자와 함께 사냥하는 공주의 모습으로 연출하였다고 하네요

 

 

 

 

 

 

 

약혼 복장

1981년 2월 24일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 스펜서 여사가 공식 약혼 사진을 위해 포즈를 취한 사진으로

더크라운에서는 그녀가 여왕과 약혼반지를 선택할 때 비슷한 옷으로 연출

 

 

 

 

 

 

핑크핑크한 복장

80년대 다이애나가 자신의 시골인 집에서 아들 해리를 안고 있는 모습으로 

더크라운에서는 궁전에서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긴 복도를 달리는 장면에 비슷한 모습으로 옷을 입혔는데요

이렇게 시리즈를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적절한 자료를 찾는 거라고 해요

그래야 디자인하고 제작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역사상 가장 유명한 웨딩드레스

1981년 7월 29일 전 세계 7억 5천만 명이 찰스와 다이애나의 결혼식을 보았다고 하는데요

대부분 의상을 만든 에이미 로버츠(의상 디자이너)가 공주 웨딩드레스를 만들어야 할 때 많은 부담을 느꼈다고 해요

많은 사람들이 이 드레스를 보고 당시 드레스와 비교할꺼라는 부담이 있었지만 그녀 역시 큰 도전이었다고 하네요

 

로버츠는 완벽한 복제품이 아닌 동화 같은 월드 디즈니의 공주 드레스의 느낌을 주는 게 더 목표이었으며

그리고 이 드레스를 디자인한 것 자체가 멋진 경험이었다고 해요

 

 

 

 

 

 

 

스포트라이트에서

찰스 왕세자와 결혼식 17개월 후, 다이애나는 코벤트 가든의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 행사 때

반짝이는 레드 드레스를 입었는데요

더 크라운에서도 레드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레드 드레스가 지금 보아도 예쁘네요^^

 

 

 

 

 

 

 

타탄체크룩

이 사진은 결혼식 몇 달 후 스코틀랜드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하는데요!

그 당시 타탄 체크 무늬가 특히 인기가 있었다고 해요

로버츠 스타일리스트 역시 이 사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원피스라고 하네요

 

 

 

 

 

블루 원피스 또는 투피스

로버츠 스타일리스트는 호주 캔버라에 있는 정부 청사 방문했을 때의 다이애나 모습을 보고선

인형이 옷을 입은 느낌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역시 더 크라운에서 의상의 컬러는 약간 다르지만 보우 벨트, 블라우스의 단추와 모자는 거의 동일하게

연출하였다고 해요

 

 

 

 

 

 

프릴 드레스

1983년 호주를 여행하는 멋진 프릴 드레스를 입고 자선 무도회에 참석한 모습이라고 해요

더 크라운에서는 결혼생활을 하며 몇 안 되는 행복한 순간 중 하나로 묘사되는 장면에서 입고 나오지요!

 

 

 

 

 

 

 

 

 

1983년 11월, 다이애나 비는 런던의 퀸스 극장에서 공연 때 입은 예복이라고 하는데요

더크라운에서는 37번째 생일을 맞이했을 때 비슷한 라일락 컬러의 드레스를 착용하였어요!

 

 

 

 

 

 

 

다이애나 공주는 1983년 뉴질랜드 베이 오브 아일 랜즈에 방문했을 밝은 엘로우 컬러의 옷으로 입었는데요

코린은 찰스 왕세자와 결혼식을 하기 몇 주전 점심시간 데이트 가는 길에 비슷한 컬러로 입은걸

볼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1989년 2월 다이애나 비는 뉴욕으로 여행을 떠났고, 그곳에서 무도 회복으로 입은 드레스로

스타일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고 할 정도로 예뻤다고 하는데요

더크라운에서 역시 이 여행은 결정적인 순간이라고 코린이 말하며... 시즌4가 끝난다고 해요

(아직 저도 끝까지 본 게 아니라서 확실치는 않아요^^;;;)

 

그러면서 시즌5 이야기에 대해 궁금증을 남겼는데요

어떨지 벌써 궁금하네요!!

 

 

 

왕족의 패션을 그대로 재현하여 만들어서 스토리도 패션도 보는 재미가 쏠쏠한 더크라운

비교 의상을 같이 보니, 더 재미있지 않으셨나요?

 

 

새 시즌 더크라운을 위해 총 400개의 의상을 만들거나 구매를 했다고 하는데요

다이애나를 보고 싶어 하는 팬 들을 위해 준비과정에서 정말 많은 연구를 했다고 해요

그래서 더크라운 다이애나의 멋진 스타일이 나오지 않았나 싶어요!

 

1980년부터 1989년까지 다이애나 공주의 기억에 남았던 의상들과 함께 같이 비교해보았는데요

재미있게 보셨나요?? 재미있게 보셨다면 하트 꾸욱~

 

그럼 또 재미있는 패션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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